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고양이도 양치가 필요하고, 치아 문제는 생각보다 흔합니다. 고양이는 치주 질환뿐 아니라 구내염, 치아 흡수성 병변처럼 고양이 특유의 통증 심한 구강 질환을 잘 앓는데, 원체 아픔을 숨기는 동물이라 보호자가 늦게 알아채기 쉽습니다. 입냄새가 심해지거나 침을 흘리고 밥 먹기를 힘들어한다면 이미 진행됐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왜 양치가 필요한지, 어떤 신호를 봐야 하는지, 어떻게 닦는지 정리해 드릴게요.고양이도 양치가 필요할까?네, 필요합니다. 고양이도 음식물과 세균이 뭉친 치태(플라크)가 생기고, 이것이 굳어 치석이 되면 잇몸에 염증을 일으킵니다. 방치하면 잇몸이 붓고 무너지는 치주 질환으로 이어지죠.치석은 한번 굳으면 칫솔질로 떨어지지 않아 병원 스케일링이 필요합니다.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