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강아지 양치는 '하면 좋은 것'이 아니라 '해야 하는 것'에 가깝습니다. 많은 반려견이 세 살 무렵이면 이미 어느 정도 치주 질환을 갖고 있다고 할 만큼 흔한데, 방치하면 치석과 잇몸병으로 이어져 통증·발치는 물론 심장·신장 같은 장기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입냄새 좀 나는 정도"로 넘기기 쉽지만, 그 냄새가 바로 초기 신호인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에서 왜 필요한지, 어떻게 하면 되는지 정리해 드릴게요.강아지도 정말 양치가 필요할까?네, 필요합니다. 강아지도 사람처럼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뭉쳐 치태(플라크)가 생기고, 이것이 굳으면 치석이 됩니다. 치석은 잇몸에 염증을 일으키고, 방치하면 잇몸이 무너지는 치주 질환으로 진행됩니다.문제는 치석은 한번 굳으면 칫솔질로 ..